종종 아내가 말했다.
“여보 정말 그 사람 우리에게 가깝다고 함부로 말 뱉지…
편하다고 막 대하지…
그 무례가 내 마음을 걷어차 버렸어..
언제 우리 부모님이 내게 함부로 해도 될 권리를 주었느냐고…
그 권리 그 사람에게 없는데...”
아내는 사람 잘 믿는 나에게 훈수까지 두었다.
“여보, 우리에게 필요한 건 우리가 믿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 것 같은데 …
정작 우리가 버려야 할 건 사람을 잘 믿는 우리 버릇인 것 같아…”
우리는 동화적 환상을 가졌는대 삶에 안 일어난다.
“우리가 좋은 사람이면 사랑받는다.”
그런데 좋은 사람일수록 배반 당하는 것이 현실이다.
사람들이 원하는것은 착한 사람이 아니라 필요한 순간, 이용할수 있는 사람이었다.
착한 사람은 그저 이용 당하고 배반 당할 뿐이다.
사람 관계라는 게 참 어렵다.
믿었던 사람에게 상처받는 게 인생의 아이러니다.
사이가 좋을 땐 내 편 같지만 사이가 틀어지는 순간 애초에 몰랐던 사람보다 더 낯선 사람이 되는 것 같다.
그래서 아내가 배운 것은 관계를 위한 제1원칙으로 가대치를 낮추는 것이다.
감성 열차
“관계에도 유통기한이 있어서 상한 마음을 억지로 먹으면 결국 탈이 나고 만다. 상한 마음 아까워하지말자. 이미 상해버린 인연이니까.” 그렇다. 마음이 시끄러운 관계는 이미 틀린 관계이다. 관계는 편해야 한다. 그게 잔짜 인간 관계이다.
이제
관계를 이루어 갈 때 그 마음이 진심인지 아닌지 진짜 내 사람인지 아닌지 걸러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는 것조차 귀찮다. 굳이 고민하지 않아도 곁에 있을 사람은 남을 테고 굳이 걸러내지 않아도 떨어져 나갈 사람은 알아서 떨어질 테니 말이다.
안도현 <기다리는 사람에게>의 글이다.
“기다려도 오지 않는 사람을 위하여 불 꺼진 간이역에 서 있지 말라
기다림으로 아름다운 세월은 갔다.“
김재원의 글 <마음 말하기 연습>이 마음에 와 닿았다.
“고기는 신문지로 포장해도 고기이고 쓰레기는 명품상자에 넣어도 쓰레기입니다.
따뜻함을 차가움으로 포장한 사람을 미워하지 말고 차가움을 따뜻함으로 포장한 사람에 속지 마십시오.
결국 포장지는 벗겨집니다.”
몽우
종종 아내가 말했다.
“여보 정말 그 사람 우리에게 가깝다고 함부로 말 뱉지…
편하다고 막 대하지…
그 무례가 내 마음을 걷어차 버렸어..
언제 우리 부모님이 내게 함부로 해도 될 권리를 주었느냐고…
그 권리 그 사람에게 없는데...”
아내는 사람 잘 믿는 나에게 훈수까지 두었다.
“여보, 우리에게 필요한 건 우리가 믿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 것 같은데 …
정작 우리가 버려야 할 건 사람을 잘 믿는 우리 버릇인 것 같아…”
우리는 동화적 환상을 가졌는대 삶에 안 일어난다.
“우리가 좋은 사람이면 사랑받는다.”
그런데 좋은 사람일수록 배반 당하는 것이 현실이다.
사람들이 원하는것은 착한 사람이 아니라 필요한 순간, 이용할수 있는 사람이었다.
착한 사람은 그저 이용 당하고 배반 당할 뿐이다.
사람 관계라는 게 참 어렵다.
믿었던 사람에게 상처받는 게 인생의 아이러니다.
사이가 좋을 땐 내 편 같지만 사이가 틀어지는 순간 애초에 몰랐던 사람보다 더 낯선 사람이 되는 것 같다.
그래서 아내가 배운 것은 관계를 위한 제1원칙으로 가대치를 낮추는 것이다.
감성 열차
“관계에도 유통기한이 있어서 상한 마음을 억지로 먹으면 결국 탈이 나고 만다. 상한 마음 아까워하지말자. 이미 상해버린 인연이니까.” 그렇다. 마음이 시끄러운 관계는 이미 틀린 관계이다. 관계는 편해야 한다. 그게 잔짜 인간 관계이다.
이제
관계를 이루어 갈 때 그 마음이 진심인지 아닌지 진짜 내 사람인지 아닌지 걸러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는 것조차 귀찮다. 굳이 고민하지 않아도 곁에 있을 사람은 남을 테고 굳이 걸러내지 않아도 떨어져 나갈 사람은 알아서 떨어질 테니 말이다.
안도현 <기다리는 사람에게>의 글이다.
“기다려도 오지 않는 사람을 위하여 불 꺼진 간이역에 서 있지 말라
기다림으로 아름다운 세월은 갔다.“
김재원의 글 <마음 말하기 연습>이 마음에 와 닿았다.
“고기는 신문지로 포장해도 고기이고 쓰레기는 명품상자에 넣어도 쓰레기입니다.
따뜻함을 차가움으로 포장한 사람을 미워하지 말고 차가움을 따뜻함으로 포장한 사람에 속지 마십시오.
결국 포장지는 벗겨집니다.”
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