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악한 가문을 심판하는데 예후라는 군사적 영웅, 사자 같은 담력과 빼어난 지략, 과감한 결단력과 통솔력을 갖춘 예후를 사용하셨다. 예후의 학살은 개혁의 차원을 넘는 잔혹한 행위였다. 이는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이 얼마나 정확하게 성취되는가를 보여주는 증거이기도 했다. I. 엘리사로부터 기름부음 받는 예후 아람과의 전쟁에서 부상당한 이스라엘 왕 요람이 이스르엘에서 치료받고 있던 무렵이다. 다른 편 전장인 길르앗 라못에서는 예후가 이끄는 이스라엘 군대가 계속해서 아람군과 밀고 밀리는 일대공방을 벌이고 있었다. 이때 엘리사는 아직 어린 선지생도를 불러 예후에게 가서 기름을 부으라고 했다. 1.권력은 무엇인가? 엄청난 사건이기에 엘리사는 예후를 다른 장군들이 보지 않도록 장막안으로 데리고 가서 왕으로 기름 부으라고 했다. 왕이 아직 살아 있는 상태에서 기름 붓는 것은 왕에 대한 모반이기 때문에 극도로 조심할 필요가 있었다. 그리고 엘리사는 기름을 붓자마자 즉시 도망치라고 했다. 예후가 새 왕이 되었다는 소문을 퍼뜨릴까 두려워 생도를 죽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권력은 이렇게 무서운 것이다. II. 예후가 쿠테타를 일으키다 예후를 왕으로 추대했다. 이것은 왕에 대한 불만이 신하들 사이에 만연했고, 예후가 이미 동료와 부하들로부터 리더십을 인정받아 왔음을 의미한다. 1.하나님이 쓰실 때에는 미션을 준다 하나님은 예후를 왕으로 세우면서 분명한 사명을 주셨다. 아합을 쳐서 하나님의 종들의 피를 이세벨에게 갚아 주라는 것이다. 1)하나님이 사명을 주시면 미루지 말고 즉시로 완전하게 수행해야 한다. 예후는 즉시로 움직였다. 2)요람 왕을 죽이다 예후는 먼저 외부로 쿠데타 소식이 알려지지 못하도록 함구령을 내린다.(왕하9:15) 그리고 즉시 군대를 이끌고 요람 왕이 있는 이스르엘 성으로 향했다. ‘평안이냐?’(왕하9:17)는 질문은 단순한 인사가 아니라 상황이 어떠한지 체크하는 질문이었다. 이에 예후는 사납게 소리쳤다. “평안이 네게 상관이 있느냐 내 뒤로 돌이키라’(왕하9:18) 이 말은 더 이상 왕의 부하로서 자기 앞에 저항하지 말고, 너도 내 수하에 복종하라는 의미였다. **약자들의 생존 본능 원래 약자들은 힘의 이동에 대해 무섭도록 민감하다. 3)궁금증 궁금증, ‘이스라엘 최고의 용장 예후가 무슨 일로 왕의 명령도 없이 전선을 이탈하여 저토록 맹렬히 대군을 이끌고 온단 말인가?’을 이기지 못한 요람 왕이 유다 왕 아하시야와 더불어 직접 병거를 끌고 나가 예후를 맞았다. 그리고 예후에게 ‘평안이냐’(왕하9:22)고 물었다. 4) 진정한 평안 예후가 외쳤다.(9:22) 왕은 외세와의 전쟁만을 걱정하여 평안이냐고 묻는데, 진짜 평안을 깨는 것은 이세벨의 사악함과 온 땅에 넘치는 우상숭배라는 뜻이다. 이 대답을 듣는 순간 비로소 요람은 상황을 파악했다. ‘반역이로다’(9:23)라고 외치며 급히 말머리를 돌리여 했다. 5)하나님 나라는 우연은 없다. 그런데 예후와 요람이 마주한 곳은 어떤 곳인가? 나봇의 토지였다. 이것은 우연이 아니었다. 하나님은 그때 분명히 심판을 예언하셨다.(왕상21:19) 그 예언이 아합의 자식 대에 와서 무섭도록 정확하게 이뤄졌다. 6)죄의 값은 죽음이다 하나님은 악하고 기만한 사람들이 감행한 억울한 죽음을 그 세대가 지나간 후에도 잊지 않고 심파하셨다. II. 유다 왕 아하시야를 죽이다 아하시야는 혼비백산하여 도주했다. 그러나 예후는 아합의 외손주가 된 아하시야까지 쫒아가 죽였다. 순식간에 남유다 북이스라엘 왕 2명이 다 예후의 손에 죽었다.. 1.하나님의 철저한 심판 하나님은 아합의 후손들에 대한 철저한 심판을 예언하셨다. 그러므로 아하시야가 그 자리에 있었던 것도 불행한 우연이 아니라, 심판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섭리였을 것이다. 성경은 ‘이는 하나님게로 말미암은 것’(대하 22:7)이라고 분명히 선언하고 있다. III. 악녀, 이세벨을 죽이다 서슬 퍼런 예후의 반란군 앞에서도 그녀는 끝까지 당당했다. 치장까지 예쁘게 하고 나와 예후를 맞았다. 1.악한 자들의 허세 품위 있는 죽음 특히 이세벨은 예후를 시므리에 비유하며 조롱했다. 시므리는 쿠테타로 집권했으나 7일만에 진압되어 죽은 옛 이스라엘 왕이었다. 그러면서 예후도 시므리의 전철을 밟아 곧 죽고 말 것이라고 저주한다. 예후의 말 한마디에 조금 전까지 그녀를 섬기던 내시들이 그녀를 성위에서 내던졌고, 높은 곳에서 떨어진 그녀의 시체에서는 피가 사방으로 튀었다. 그녀의 시체는 예후의 말발굽에 짓밟혔고, 들짐승에게 크게 훼손되어 형체를 알아보기 힘든 상태로 나뒹굴었다. 2.악인의 비참한 최후 이 땅의 악한 자들도 마찬가지다. 심판이 임박해도 전혀 뉘우침 없이 더욱 허세를 부리고 과소비에 열중하여 독언을 내뱉을 것이다. IV. 예후가 아합 족속과 아하시야의 형제들을 진멸하다 1.후환 제거하기 이제 이스라엘을 장악하는 데는 최후의 무서운 장애물이 한 가지 남았다. 아합의 아들 70명이 여전히 사마리아에 살고 있었다. 2.탁월한 심리전의 대가 예후는 정면 승부를 해서는 이쪽의 손실도 클 거라고 판단했다. 놀라운 지략가이기도 했던 그는 적의 내란을 야기하는 무서운 심리전을 택했다. 편지를 받은 이들은 벌벌 떨기 시작했다. 그리고 요람과 아하시야 두 왕도 당해 내지 못한 예후를 자신들이 어떻게 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했다. 굴종의 뜻을 보내 온 그들의 편지를 보고 예후는 무서운 명령을 내렸다.(왕하10:6) 1) 오므리 왕조 신복들의 배신 왕조가 강할 때는 그 밑에서 부역하고 아부하며 권세를 누리던 이들이, 세상이 바뀌자 지체치 않고 얼른 주인을 바꾸겠다며 예후에게 굴복한다. 2)반란의 비정함 아합의 아들 요람은 예후를 비롯한 측근 장군들의 반란으로 죽었다. 악한 왕후 이세벨도 예후의 한마디 위협에 겁먹은 측근 내시들에 떠밀려 죽었다. 아합의 남은 70명 아들들도 어릴 때부터 자신들을 키워 온 선생들의 배신으로 죽었다. 3)21세기 형 예후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때가 차면 악한 지도자들을 전혀 예기치 못한 내부 반란으로 붕괴시킬 것이다. 3. 예후의 카리스마 리더십 예후는 아합의 아들들의 목들을 성문 입구에 쌓아 두도록 했다.예후는 쿠데타는 이미 성공했고, 따라서 어떤 반격도 무용할 것이라는 암묵적 선언을 한 것이다. 예후는 용맹도 뛰어나지만 심리전에도 뛰어난 인물이다. 1) 명분 싸움에서 이겨라 예후는 자신의 명분에 대한 확신 있었다. 그는 모든 백성들 앞에서 아합의 아들들이 죽은 비극이 아합 가문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임을 선포한다(왕하10:10) 4. 예후가 아하시야의 형제들을 죽이다 예후에게 죽임당한 유다 왕 아하시야 형제들이 사마리아로 가는 예후와 만난 사건이 소개된다. 아마도 이들은 이스라엘에서 일어난 예후의 쿠테타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던 것 같다. 1)영적 분별력으로 주변을 판단하라 믿는 자가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고후6:14-16) 5. 레갑의 아들 여호나답과 만나다 자신의 반대 세력들을 차례로 제거해 나가던 예후는 자신을 맞이하러 나오는 다른 인물을 만난다. 그는 레갑의 아들 여호나답이었다. 1)레갑, 영적 순결을 위해 가난을 택한다. 그래서 레갑의 후손은 그 유지를 받들어 그 후 200년 이상 경건하게 살기 위해 포도주도 마시지 않고 힘든 유목 생활을 택했다. 우상 숭배하지 않기 위해 레갑 자손들은 그 힘든 길을 택한 것이다. 예레미야는 훗날 이 레갑 자손들이 보여 준 거룩한 희생과 용기를 칭찬한다(렘35:1-10) 2)영적으로 정당성 확보하라 예후는 경건한 사람들로 소문난 레갑 자손과 손을 잡음으로써 자시닝 저지른 행위의 정당성을 확보하고자 했던 것이다. 3)믿음을 위한 희생의 값 지불 하라 핍박받던 레갑 자손은 이렇게 하여 순식간에 비로소 역사의 중심에 서게 됐다.. V. 예후가 바알 숭배자들을 진멸하다 1.또 심리전 사마리아에 도착한 예후는 기가 막힌 책략을 구사한다. 아합은 바알을 ‘조금’ 섬겼지만, 자신은 ‘많이’ 섬길 것이라고 공포한 것이다. 그리고 큰 제사를 바알에게 드릴 것이니 바알을 따르는 모든 선지자와 제사장은 빠지지 말고 나아오라고 했다. 2.화장실 신전 예후는 바알 의 당을 훼파하고, 그곳을 모두 화장실로 만들었다. 3.하나님 심판의 무서움은 사람의 성품을 통해서 나타난다 아합과 이세벨, 바알의 제사장들은 잔인했고 술수에 능했다. 그런 그들이 모두 다 속고 죽었다. 하나님은 바알의 제사장들을 심판하는 일에 그들보다 더 저돌적이고 잔인하며 술수에 능한 예후를 사용했다 4.지도자 평가 세상의 역사를 볼 때 이 점을 이해해야 한다. VI. 예후가 하나님을 온전히 따르지 않다 1. 하나님의 칭찬 예후는 바알 숭배의 잔재를 뿌리 뽑는 일에 철저했다. 왕하10:30에서 하나님께서는 예후가 아합 가문을 뿌리 뽑고 바알 숭배를 몰아낸 일에 대해서 크게 칭찬하시고, 4대에 이르기까지 그의 자손이 이스라엘 왕위를 다스릴 것이라고 보장하셨다. 2. 늘 철저하지 않는 것이 문제다 예후의 문제는 바로 우리들의 문제이다. 여로보암 이후 계속 있어 온 벧엘과 단의 금송아지는 제하지 않았다. 3.타협의 죄-내가 손해 볼 것인가, 아닌가 예후는 하나님을 향한 열심을 품고 바알 숭배를 근절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옛 정권의 폐해를 최대한 드러내야 하는 자기에게도 이익이 되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4.아쉬운 하나님의 축복 왕권은 보장받았지만, 통치 시절 내내 숙적 하사엘의 파상공격은 계속 되었고, 북이스라엘의 많은 영토가 이방인의 손에 넘어갔다. 5.말씀에 기초한 영적 개혁은 어렵다 6.영적 개혁의 목표 예후의 개혁은 매서웠으나 그것은 칼과 책략에 의지한 정치적인 개혁이었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초로 하지 않은 개혁은 완전하지 않다. VII. 결론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은 분명히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실 것이다. 악인은 악인의 손에 망한다고 했다. 하나님의 모래시계가 차면 분명 뜻하지 않은 인물의 등장이나 뜻하지 않은 내란의 반발로 순식간에 그 세력은 무너져 내릴 것이다. 중요한 것은 우리 신자들이 과연 영적으로 준비되어 있는가 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악한 가문을 심판하는데 예후라는 군사적 영웅, 사자 같은 담력과 빼어난 지략, 과감한 결단력과 통솔력을 갖춘 예후를 사용하셨다. 예후의 학살은 개혁의 차원을 넘는 잔혹한 행위였다. 이는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이 얼마나 정확하게 성취되는가를 보여주는 증거이기도 했다.
I. 엘리사로부터 기름부음 받는 예후
아람과의 전쟁에서 부상당한 이스라엘 왕 요람이 이스르엘에서 치료받고 있던 무렵이다. 다른 편 전장인 길르앗 라못에서는 예후가 이끄는 이스라엘 군대가 계속해서 아람군과 밀고 밀리는 일대공방을 벌이고 있었다. 이때 엘리사는 아직 어린 선지생도를 불러 예후에게 가서 기름을 부으라고 했다.
1.권력은 무엇인가?
엄청난 사건이기에 엘리사는 예후를 다른 장군들이 보지 않도록 장막안으로 데리고 가서 왕으로 기름 부으라고 했다. 왕이 아직 살아 있는 상태에서 기름 붓는 것은 왕에 대한 모반이기 때문에 극도로 조심할 필요가 있었다. 그리고 엘리사는 기름을 붓자마자 즉시 도망치라고 했다. 예후가 새 왕이 되었다는 소문을 퍼뜨릴까 두려워 생도를 죽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권력은 이렇게 무서운 것이다.
II. 예후가 쿠테타를 일으키다
예후를 왕으로 추대했다. 이것은 왕에 대한 불만이 신하들 사이에 만연했고, 예후가 이미 동료와 부하들로부터 리더십을 인정받아 왔음을 의미한다.
1.하나님이 쓰실 때에는 미션을 준다
하나님은 예후를 왕으로 세우면서 분명한 사명을 주셨다. 아합을 쳐서 하나님의 종들의 피를 이세벨에게 갚아 주라는 것이다.
1)하나님이 사명을 주시면 미루지 말고 즉시로 완전하게 수행해야 한다.
예후는 즉시로 움직였다.
2)요람 왕을 죽이다
예후는 먼저 외부로 쿠데타 소식이 알려지지 못하도록 함구령을 내린다.(왕하9:15) 그리고 즉시 군대를 이끌고 요람 왕이 있는 이스르엘 성으로 향했다. ‘평안이냐?’(왕하9:17)는 질문은 단순한 인사가 아니라 상황이 어떠한지 체크하는 질문이었다. 이에 예후는 사납게 소리쳤다. “평안이 네게 상관이 있느냐 내 뒤로 돌이키라’(왕하9:18) 이 말은 더 이상 왕의 부하로서 자기 앞에 저항하지 말고, 너도 내 수하에 복종하라는 의미였다.
**약자들의 생존 본능
원래 약자들은 힘의 이동에 대해 무섭도록 민감하다.
3)궁금증
궁금증, ‘이스라엘 최고의 용장 예후가 무슨 일로 왕의 명령도 없이 전선을 이탈하여 저토록 맹렬히 대군을 이끌고 온단 말인가?’을 이기지 못한 요람 왕이 유다 왕 아하시야와 더불어 직접 병거를 끌고 나가 예후를 맞았다. 그리고 예후에게 ‘평안이냐’(왕하9:22)고 물었다.
4) 진정한 평안
예후가 외쳤다.(9:22) 왕은 외세와의 전쟁만을 걱정하여 평안이냐고 묻는데, 진짜 평안을 깨는 것은 이세벨의 사악함과 온 땅에 넘치는 우상숭배라는 뜻이다. 이 대답을 듣는 순간 비로소 요람은 상황을 파악했다. ‘반역이로다’(9:23)라고 외치며 급히 말머리를 돌리여 했다.
5)하나님 나라는 우연은 없다.
그런데 예후와 요람이 마주한 곳은 어떤 곳인가? 나봇의 토지였다. 이것은 우연이 아니었다. 하나님은 그때 분명히 심판을 예언하셨다.(왕상21:19) 그 예언이 아합의 자식 대에 와서 무섭도록 정확하게 이뤄졌다.
6)죄의 값은 죽음이다
하나님은 악하고 기만한 사람들이 감행한 억울한 죽음을 그 세대가 지나간 후에도 잊지 않고 심파하셨다.
II. 유다 왕 아하시야를 죽이다
아하시야는 혼비백산하여 도주했다. 그러나 예후는 아합의 외손주가 된 아하시야까지 쫒아가 죽였다. 순식간에 남유다 북이스라엘 왕 2명이 다 예후의 손에 죽었다..
1.하나님의 철저한 심판
하나님은 아합의 후손들에 대한 철저한 심판을 예언하셨다. 그러므로 아하시야가 그 자리에 있었던 것도 불행한 우연이 아니라, 심판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섭리였을 것이다. 성경은 ‘이는 하나님게로 말미암은 것’(대하 22:7)이라고 분명히 선언하고 있다.
III. 악녀, 이세벨을 죽이다
서슬 퍼런 예후의 반란군 앞에서도 그녀는 끝까지 당당했다. 치장까지 예쁘게 하고 나와 예후를 맞았다.
1.악한 자들의 허세 품위 있는 죽음
특히 이세벨은 예후를 시므리에 비유하며 조롱했다. 시므리는 쿠테타로 집권했으나 7일만에 진압되어 죽은 옛 이스라엘 왕이었다. 그러면서 예후도 시므리의 전철을 밟아 곧 죽고 말 것이라고 저주한다. 예후의 말 한마디에 조금 전까지 그녀를 섬기던 내시들이 그녀를 성위에서 내던졌고, 높은 곳에서 떨어진 그녀의 시체에서는 피가 사방으로 튀었다. 그녀의 시체는 예후의 말발굽에 짓밟혔고, 들짐승에게 크게 훼손되어 형체를 알아보기 힘든 상태로 나뒹굴었다.
2.악인의 비참한 최후
이 땅의 악한 자들도 마찬가지다. 심판이 임박해도 전혀 뉘우침 없이 더욱 허세를 부리고 과소비에 열중하여 독언을 내뱉을 것이다.
IV. 예후가 아합 족속과 아하시야의 형제들을 진멸하다
1.후환 제거하기
이제 이스라엘을 장악하는 데는 최후의 무서운 장애물이 한 가지 남았다. 아합의 아들 70명이 여전히 사마리아에 살고 있었다.
2.탁월한 심리전의 대가
예후는 정면 승부를 해서는 이쪽의 손실도 클 거라고 판단했다. 놀라운 지략가이기도 했던 그는 적의 내란을 야기하는 무서운 심리전을 택했다.
편지를 받은 이들은 벌벌 떨기 시작했다. 그리고 요람과 아하시야 두 왕도 당해 내지 못한 예후를 자신들이 어떻게 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했다. 굴종의 뜻을 보내 온 그들의 편지를 보고 예후는 무서운 명령을 내렸다.(왕하10:6)
1) 오므리 왕조 신복들의 배신
왕조가 강할 때는 그 밑에서 부역하고 아부하며 권세를 누리던 이들이, 세상이 바뀌자 지체치 않고 얼른 주인을 바꾸겠다며 예후에게 굴복한다.
2)반란의 비정함
아합의 아들 요람은 예후를 비롯한 측근 장군들의 반란으로 죽었다. 악한 왕후 이세벨도 예후의 한마디 위협에 겁먹은 측근 내시들에 떠밀려 죽었다. 아합의 남은 70명 아들들도 어릴 때부터 자신들을 키워 온 선생들의 배신으로 죽었다.
3)21세기 형 예후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때가 차면 악한 지도자들을 전혀 예기치 못한 내부 반란으로 붕괴시킬 것이다.
3. 예후의 카리스마 리더십
예후는 아합의 아들들의 목들을 성문 입구에 쌓아 두도록 했다.예후는 쿠데타는 이미 성공했고, 따라서 어떤 반격도 무용할 것이라는 암묵적 선언을 한 것이다. 예후는 용맹도 뛰어나지만 심리전에도 뛰어난 인물이다.
1) 명분 싸움에서 이겨라
예후는 자신의 명분에 대한 확신 있었다. 그는 모든 백성들 앞에서 아합의 아들들이 죽은 비극이 아합 가문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임을 선포한다(왕하10:10)
4. 예후가 아하시야의 형제들을 죽이다
예후에게 죽임당한 유다 왕 아하시야 형제들이 사마리아로 가는 예후와 만난 사건이 소개된다. 아마도 이들은 이스라엘에서 일어난 예후의 쿠테타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던 것 같다.
1)영적 분별력으로 주변을 판단하라
믿는 자가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고후6:14-16)
5. 레갑의 아들 여호나답과 만나다
자신의 반대 세력들을 차례로 제거해 나가던 예후는 자신을 맞이하러 나오는 다른 인물을 만난다. 그는 레갑의 아들 여호나답이었다.
1)레갑, 영적 순결을 위해 가난을 택한다.
그래서 레갑의 후손은 그 유지를 받들어 그 후 200년 이상 경건하게 살기 위해 포도주도 마시지 않고 힘든 유목 생활을 택했다. 우상 숭배하지 않기 위해 레갑 자손들은 그 힘든 길을 택한 것이다. 예레미야는 훗날 이 레갑 자손들이 보여 준 거룩한 희생과 용기를 칭찬한다(렘35:1-10)
2)영적으로 정당성 확보하라
예후는 경건한 사람들로 소문난 레갑 자손과 손을 잡음으로써 자시닝 저지른 행위의 정당성을 확보하고자 했던 것이다.
3)믿음을 위한 희생의 값 지불 하라
핍박받던 레갑 자손은 이렇게 하여 순식간에 비로소 역사의 중심에 서게 됐다..
V. 예후가 바알 숭배자들을 진멸하다
1.또 심리전
사마리아에 도착한 예후는 기가 막힌 책략을 구사한다. 아합은 바알을 ‘조금’ 섬겼지만, 자신은 ‘많이’ 섬길 것이라고 공포한 것이다. 그리고 큰 제사를 바알에게 드릴 것이니 바알을 따르는 모든 선지자와 제사장은 빠지지 말고 나아오라고 했다.
2.화장실 신전
예후는 바알 의 당을 훼파하고, 그곳을 모두 화장실로 만들었다.
3.하나님 심판의 무서움은 사람의 성품을 통해서 나타난다
아합과 이세벨, 바알의 제사장들은 잔인했고 술수에 능했다. 그런 그들이 모두 다 속고 죽었다. 하나님은 바알의 제사장들을 심판하는 일에 그들보다 더 저돌적이고 잔인하며 술수에 능한 예후를 사용했다
4.지도자 평가
세상의 역사를 볼 때 이 점을 이해해야 한다.
VI. 예후가 하나님을 온전히 따르지 않다
1. 하나님의 칭찬
예후는 바알 숭배의 잔재를 뿌리 뽑는 일에 철저했다. 왕하10:30에서 하나님께서는 예후가 아합 가문을 뿌리 뽑고 바알 숭배를 몰아낸 일에 대해서 크게 칭찬하시고, 4대에 이르기까지 그의 자손이 이스라엘 왕위를 다스릴 것이라고 보장하셨다.
2. 늘 철저하지 않는 것이 문제다
예후의 문제는 바로 우리들의 문제이다. 여로보암 이후 계속 있어 온 벧엘과 단의 금송아지는 제하지 않았다.
3.타협의 죄-내가 손해 볼 것인가, 아닌가
예후는 하나님을 향한 열심을 품고 바알 숭배를 근절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옛 정권의 폐해를 최대한 드러내야 하는 자기에게도 이익이 되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4.아쉬운 하나님의 축복
왕권은 보장받았지만, 통치 시절 내내 숙적 하사엘의 파상공격은 계속 되었고, 북이스라엘의 많은 영토가 이방인의 손에 넘어갔다.
5.말씀에 기초한 영적 개혁은 어렵다
6.영적 개혁의 목표
예후의 개혁은 매서웠으나 그것은 칼과 책략에 의지한 정치적인 개혁이었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초로 하지 않은 개혁은 완전하지 않다.
VII. 결론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은 분명히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실 것이다. 악인은 악인의 손에 망한다고 했다. 하나님의 모래시계가 차면 분명 뜻하지 않은 인물의 등장이나 뜻하지 않은 내란의 반발로 순식간에 그 세력은 무너져 내릴 것이다. 중요한 것은 우리 신자들이 과연 영적으로 준비되어 있는가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