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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 4-일군을 택하고 전략적으로 세우라(열상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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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 4-일군을 택하고 전략적으로 세우라(열상4:1-34)

 

예전에 한국 대통령이 이런 말을 했다. “인사가 만사이다.” 좋은 머리를 가진 장관으로 세우면 된다는 것이다. 좋은 일군을 세우는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특별히 교회는 더욱 그러하다. 교회는 들어온 인재를 적재적소에 최고의 능력을 발휘하도록 지원하고 일할 분위기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왕이 된 솔로몬은 새 내각을 구성했다

솔로몬은 왕이 된 후에 아버지 다윗의 정복 전쟁으로 넓은 영토를 갖게 된 나라를 효과적으로 다스리기 위해, 조직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최고 인재들을 잘 배치하는 일이 강력한 왕권을 기반으로 부강한 나라를 유지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리더를 보면 그 조직의 미래와 현실을 알게 된다.

*코비드 상황에서 왕으로서 나의 리더십은 어디에 목표를 두어야 할까?

-솔로몬의 특별한 리더십

솔로몬의 리더십의 가장 큰 특징과 변화는 군대 장관이 먼저 거론되었던 아버지 다윗과  다르게 제사장이 먼저 거론되었다. 왜 그랬을까? 아버지는 전쟁의 시대이고 솔로몬은 전쟁이 사라진 평화의 시대였기 때문이다. 시대가 요구하는 리더십을 잘 분별하여 국가를 통치해야 한다. 왕이 모든 것을 할 수 없고 그 시대의 맞는 사람을 리더로 택해야 한다.

 

*솔로몬의 내각 기준

솔로몬은 내각 핵심 관리들을 세웠는데 두가지 원칙을 갖고 내각의 진용을 짰다.

첫째, 다윗 시대에 중요 직책을 감당했던 자들을 그대로 임명하거나, 그 후손을 중용함으로써 기존의 세력들을 끌어 안았다.

솔로몬은 아버지 시대 참모들의 아들들을 중요한 데는 구 세력을 포용하는 뜻도 있었지만, 또 그만큼 그들이 아버지의 전문성을 이어받은 젊은이들이었기 때문이다. 한 집안에서 몇 대에 걸쳐 내려오는 전문성은 무시 못한다. 어릴 때부터 자라면서 가문에서 몸으로 익힌 습관과 문화적 영향이 큰 것이다.

원래 새 지도자가 들어서면 각료들이 대폭 갈리게 마련인데 솔로몬은 진정한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에서는 자기와 정치 노선이 달라도 옛 사람을 과감히 기용하는 넉넉함을 보였다. 리더란 그만큼 품는 폭이 넓어야 한다.

하지만 솔로몬이 무조건 옛것만 그대로 끌어안은 것은 아니다. 두 번째 강력한 중앙집권체제를 위해 새롭게 조직들을 신설했고, 이 조직들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유능한 새 인재들을 많이 등용했다. 아하심이 맡은 궁내 대신이란 직책은 다윗 시대에는 없다가 솔로몬 시대에 새로 생긴 자리다. 궁전 내의 재산 관리와 기타 행정적인 일들을 관리하는 자리로서 그만큼 왕궁의 규모가 확대되었음을 의미한다.

솔로몬 내각 진용

지위                 이름(관계)                                   직무

대제사장     아사리아(사독의 아들)          하나님 앞에서 백성들을 대표하고

제사와 제사의식에 대한 것을 지휘했음

제사장        사독, 아비아달(사독의 아들)  제사드리는 일을 함

율법을 가르치는 일을 함

군대장관      브나야(여호야다의 아들)      국고성과 병거성을 포함국가 방위를 지휘,

전투시 군대 지휘, 왕의 정치적 문제 처리

관리장         아사리아                           솔로몬과 브나야의 명을 받아 군의 일을 수행

대신            사붓(나단의 아들)               정치상의 일을 담당함

영적인 일과 사적인 일에 대해 왕에게 조언

서기관       엘리호렙, 아히야(사사의아들) 중요 사건을 기록함

사관          여호사밧(아힐롯의 아들  )      왕의 일과 판결을 글로 기록하고

역사적으로 남기는 일을 함

*궁내대신    아히살                                광대하고 복잡한 궁정 살림과 궁정내의

재산 관리와 기타 행정적인 일들을 관리

감역관       아도니아(압다의 아들)           솔로몬의 대대적인 건축 사업을 지휘

*신설 조직

내가 왕이라면 받아야 할 교훈!!

 

교훈-우리가 솔로몬에게 배울 것이 많이 있다.

무엇인가?

 

*솔로몬은 신구 조화를 꾀하는 리더십이다

솔로몬은 전국을 12개의 행정구역으로 나누고 이를 관할할 12관장을 세웠다. 이 관장들에게 그 지역에 관한 한 모든 권력을 실어 주었다. 12관장이 관할한 지역은 이전에 12지파가 차지한 지역을 근거로 나누어졌다. 이것 역시 솔로몬이 기존 시스템의 틀을 지나치게 파괴하지 않고, 최대한 유지하려고 배려한 것임을 알 수 있다.

1)12관장들 중에는 누구누구의 아들로 소개되는 사람이 5명이나 있다. 그것은 아버지가 영향력 있는 인물이었다는 얘기가 된다.

2)12명의 관장들 중에는 솔로몬의 사위도 2명이나 포함되어 있다. 11절의 벤아비나담과 15절의 아히마아스이다.

7절을 보면 12관장들이 각자 돌아가면서 1년에 한 달씩 왕궁에서 사용될 물자들을 제공하게 했다고 되어 있다.

한 지역에만 왕궁의 물자 조달을 맡길 경우,

첫째는 지나친 부담으로 불만이 나오기 쉽고,

둘째는 왕이 한 지역에 지나치게 의존함으로써 정치적 부담을 안기기 쉽다.

리더십자리에 있으면 가장 힘든 점이 이것이다. 내가 익숙한 어느 한 사람, 한 부분만을 지나치게 의존하여 부담과 특권의식을 동시에 주는 경우가 많다.

내가 왕이라면 난 어떻게 통치할까?

좋은 신앙의 전통은 지키지만 율법적인 매너리즘은 과감히 버리시는 ‘새 술은 새 부대에 담게 하시는 분’이시다. 남과 비교하지 말고 내게 맡겨 주신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솔로몬 왕국의 번영

강하고 효율적인 통치 체제를 바탕으로 이제 솔로몬 왕국은 정치, 경제, 군사, 외교등 모든 면에서 이스라엘 역사상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번영을 누리게 됐다.

1)강력한 통치력으로 인한 평화의 안정

다윗은 정복 전쟁을 통해 영토를 넓혔으나 솔로몬은 막강한 국력을 기반으로 굳이 전쟁을 치르지 않고도 광활한 지역에 대한 지배권을 갖게 됐다. 24-25절에 오변 ‘사방에 둘린 민족과 평화가 있었으니 솔로몬의 사는 동안에 유다와 이스라엘이…안연히 살았더라.” 평화롭게 살았다.

2)인구 증가와 경제적 풍요

국력의 신장으로 백성들은 안정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리게 되었다. “유다와 이스라엘의 인구가 바닷가의 모래 같이 많게 되매 먹고 마시며 즐거워 하였으며”(20) 22-23절은 솔로몬 왕궁에서 하루에 소비되는 양식에 관한 것인데, 이 정도면 1만 4천명이 풍족하게 먹을 양이다.

3)막강한 군사력

그는 말과 마병을 무척 많이 두었는데, 이것은 아마도 애굽 공주와의 정략 결혼의 결과였을 것이다. 당시 고대 강대국이었던 애굽 군사력의 핵심은 강력한 기마 전차였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주신 미래의 이스라엘 왕들이 지켜야 할 리더십 코드가 담긴 신명기 17장을 기억하자. 하나님이 세우신 왕은 말을 많이 두지 말 것이며, 말을 얻기 위해 애굽과 교류하지 말 것이며, 아내를 많이 두어서 마음이 미혹되게 해선 안되고, 자신을 위하여 금은보화를 계속 쌓아 두지 말라고 했다. 또한 평생 하나님의 말씀을 옆에 두어 읽고 참고하라 했다.

어릴 때부터 율법서를 공부해 온 솔로몬이 이 사실을 몰랐을까?

 

솔로몬의 약점

높은 자리에 오르면 겸손해야 한다. 조금 덜 주리라. 자신을 지켜 줄 인간적인 수단들을 너무 많이 만들지 말라.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소망하고 겸손한 삶을 유지하라.

*지혜와 총명의 리더

29-31절에서 ‘지혜-호크마’란 말은 ‘명철, 학식, 기술’등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삶의 모든 영역에서의 탁월한 통찰력을 말한다. 또한 ‘총명-테부나’는 ‘폭넓은 이해력’을 가리킨다.

당시 고대 중동 사회 최고의 학문의 메카는 애굽이었다. 그런데 하나님이 주신 솔로몬의 지혜가 이 모든 이들을 훨씬 능가했다. 솔로몬이 지혜를 구한 것은 오늘 우리들의 기도 제목이 되어야 한다. 자녀 교육

*오늘 지식 혁명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가 고대 지식 혁명의 총아인 솔로몬이다

1)솔로몬은 그 뛰어난 지혜로 많은 시와 잠언을 지었다.

2)식물학과 동물학등 자연과학에 이르기까지 많은 저술을 남겼다.

역사적으로 가장 뛰어난 천재를 16개 분야의 천재였다는 레오나르드 다빈치라고 한다. 솔로몬은 몇 배에 버금가는 지능을 가졌다. 플라톤이나 아리스토텔레스를 훨씬 능가하는 깊은 사상가였다.

솔로몬이 보여준 지식의 놀라움은 15-16세기 서구 지식 문명의 꽃이라는 르네상스의 몇 배나 되는 고대 사회의 지적 혁명이었을 것이다. 그러니까 다른 모든 나라의 왕들이 그 지혜를 배우러 온 것이다. 솔로몬의 학문과 지식이 이뤄 낸 업적은 당시 모든 나라들의 벤치마칭 대상이었던 것이다.

우리의 기도 제목: 주님, 우리에게도 지혜를 주옵소서.

‘The Knowledge Revolution’-앞으로 국가의 진정한 경쟁력은 군사력이나 경제력같은 물리적 힘이 아닌 지식혁명에 있다.

 

담임목사 : 폴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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